어두컴컴한 새벽, 길거리를 걸으며 담배를 피우던 남성이 갑자기 멈춰 섭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옆에 있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발로 세게 찹니다. <br /> <br />피해를 본 차량은 고가의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입니다. <br /> <br />트럭을 소유하고 있는 병원 측은 파손 사실을 알게 된 뒤 경찰에 신고했는데, 남성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남성을 체포하는 대로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검은색 외투를 입은 남성이 앞사람 가방에서 무언갈 슬쩍 꺼냅니다. <br /> <br />출퇴근 시간대를 노려 현금 30만 원을 훔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붙잡힌 50대 남성은 전과만 12차례 있는 소매치기범으로 출소한 지 6개월 만에 또 범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남성을 구속한 뒤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경찰과 함께 줄을 맞춰 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이른바 '미아리 텍사스' 지역에서 법원이 명도 집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철거민이 반발해 마찰이 빚어졌지만,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아리 텍사스촌이 있는 서울 성북구 신월곡 일대는 재작년부터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준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| 변지영 <br />화면제공 |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·시청자 제보 <br />자막뉴스 | 정의진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170905512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